액취증은 흔히 우리가 말하는 겨드랑이의 암내입니다. 액취증이 생기는 이유는 유전이고, 액취증 여부는 태아 때 결정됩니다. 어렸을 때는 냄새가 나지 않았지만 사춘기 무렵에 성호르몬의 작용으로 냄새가 시작되는데 아포크린선(냄새샘)이 활동하면서 분비되는 분비물에 의해서입니다. 따라서 악취증의 치료는 냄새샘을 제거함으로써 수술적인 치료를 합니다.
액취증 치료는 수술 시기에 맞춰 시행하는 경우 (2차 성징 이후) 첫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될 수 있습니다. 냄새샘은 재생되지 않는 조직으로 첫 수술을 확실하게 하면 재수술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치료를 조사할 때 경험이 많고 수술 방법이 확실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저희 병원에서는 삼중요법으로 액취증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액취증은 우성유전으로 친자매 간이나 사촌 간에 액취증이 함께 있는 경우 수술을 함께 알아보고 같이 내원하거나 한 사람이 수술을 해보고 효과에 만족할 경우 다른 분들도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오늘 게시할 case는 세 자매가 저희 병원에서 수술 시기마다 내원하여 수술을 실시한 case입니다. 세 분 모두 초경이 시작되어 본인의 수술 시기에 맞춰 바로 수술을 위해 내원하셨습니다. 첫 번째 분의 수술 만족도가 좋고 자매 모두 저희 병원에 와서 수술한 case입니다.
12년도 첫 번째 분 수술 사진입니다. 상담상으로는 수포진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등 액취증인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실시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사진상으로도 붉은 조직이 보이는 점에서 액취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확실히 하기 위해 조직검사는 실시하고 있었고 역시 액취증조직이라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훗날 내원하는 동생들도 수포진은 없지만 상담 후 조직검사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흰 피부만 남기고 겨드랑이 안쪽을 모두 정리하고 수술을 마친 만큼 수술 후 효과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후 동생들이 내원하여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14년도 두 번째 분 수술 사진입니다. 첫 번째 분에 비해 냄새샘(빨간 조직)의 크기가 작고 양이 많지 않았지만 자매라도 환자 개개인에 따라 냄새샘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세 번째 분이 내원하셔서 수술을 실시했습니다. 큰언니에 비해서는 적고 작은언니에 비해서는 많은 양이 보입니다. 하지만 세 자매 모두 결과는 모두 흰 피부만 남게 하고 수술을 마쳤기 때문에 세 자매 모두 이제 액땜증으로 인한 걱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 추천해 드릴 수 있는 병원, 액취증 수술 전문병원의 오랜 경험과 확실한 수술 방법이 첫 번째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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