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불법 마약 사건으로 구속된 모델의 미쯔 바타·제시카가 5일, 처분 보류로 풀려났으나 이 사건이 배우 에리카의 연예계 복귀에 영향을 미친 것부터 물밑에서 진행 중인 복귀 계획이 전격 취소가 된 모양이다. 에리카는 2019년 11월 자택에서 합성 마약”MDMA”분말 캡슐과 “LSD”을 스며들게 한 휴지 조각이 액체를 소지한 혐의로 마약 단속 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되어 2020년 2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유예 3년의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에리카는 이후 전 무대에서 완전히 사라졌고 재판에서 향후에 대해서”여배우 복귀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배우는 영향력 있는 사람인데 마음대로 행동하고 많은 분들을 훼손했습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연예계 은퇴론도 불거졌다. 그러나 소속 사무소”에이벡스 그룹 홀딩스”는 에리카의 복귀 계획을 기획하며 물밑에서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여러가지 주간지 등에 보도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이벡스 그룹 홀딩스 대표 이사 사장 CEO”마츠우라 마사토가 YouTube에서 에리카가 롯폰기 라운지의 딸로 변신하겠다는 인터넷에서 확산 정보를 단호히 부정했다. 마츠우라 마사토 회장의 발언으로 에리카의 연예계 복귀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미치바타 제시카가 올해 3월 미국 국적의 남편인 영화 제작자인 케네스·카오와 함께 미국에서 보낸 MDMA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가 사와지리가 일으킨 사건도 다시 부각됐다. 대형 연예 사무소의 간부는 에이벡스가 물밑에서 추진하던 에리카 씨의 연예계 복귀 계획에 대해서,”마츠우라 회장은 사와지리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하고 일본에서 여배우에 복귀시키려 했고, 집행 유예가 끝나도 복귀은 서두르지 않고 꼭 영화나 드라마 출연을 모색 중이었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