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번째 사진일기

8월의 사진일기를 쓰려니 벌써 2주가 훌쩍 지나갔다.더 늦기 전에 기록할 사진 일기2년 전 다이어트 때 질릴 정도로 먹었던 코스트코 샐러드 다이어트 이후 샐러드 질려서 먹지 않았는데 몸이 안 좋은 것을 느껴 다시 채소 섭취를 늘리려고 샀는데 역시 먹을 수 없다.다시는 사지 않기로.백세삼계탕처럼 사는 양반과 자양을 하려고 먹고 왔다.날씨 탓일까.내 몸 때문일까.이 반은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렇단다.이번에 새로 나온 스타벅스 수플레 치즈케이크인가 부드럽고 달콤해.이후에도 또 사먹을래.여름이라 시원하게 네일 해봤어.여자만 예쁘단다.신기하다 남자 눈과 여자 눈은 예쁘다는 기준이 달라.내가 좋아하면 좋은 거.▲예쁜 언니와 점심시간에 잠시 만난다=신세계백화점 편대장은 “점심시간이면 사람들이 붐빈다.둘 다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아서 약국에서 파는 피로회복제를 사왔어.다음날은 좀 나아지기 때문일까.교회행사가 있어서 잠시 계곡물에 담근다. 정말 시원하다.여름에 계곡 백만 년 만에 가서 봄몸을 가지고 놀진 않았지만 그래도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아빠를 좋아해서 1년에 한 번쯤은 찾는 파주에 있는 조리골 초삼계탕… 아무리 먹어도 내 취향이 아니야, 근데 사람들은 역시 엄청 많아.특히 저 털 달린 닭날개는… 중년층이 좋아하는 취향인 줄 알았는데 내가 아는 대부분이 싫다고 했다.그래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어머니가 찾아주신 장인의 한과포천 매장에서 산 것 같은데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한다.구매 시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파지약이랑 하나 사는 것도 그렇게 힘들다니 힘들게 도와주셔서 엄마 사랑에 우물우물 특별히 너무 맛있다는 걸 느낄 수가 없었다.스타필드 고양점 낙원문어. 파이태그 아카몰레를 추가했다.와카모레 퍼먹는 바람에 더 많이 남긴다.왜 둘이 많이 못 먹어.단팥당 나이 드셨나 봐.이제 팥이 나쁘지 않아.팥에 밀크빙수 시원해지기 전에 다시 가자.외식이 주를 이루지만 밥도 잘 해먹는다.이날은 무려 김밥을 싸본다.딱 3줄 들어가는 건 당근 계란 불고기 깻잎별로 싸지는 않지만 많이 늘어난다.앞으로 더 잘 만들 계획이야 맛은 JMT블랑101 유연제 내 기준 현존하는 섬유유연제 중 가장 냄새가 좋은 우리집 양반 작업복에 많이 넣어 빨고 있다.이번에 케이스가 바뀐 것 같아.제일 맛있는 족발.매운 족발도 먹고 싶어서 반반 시켜봤어.맛있는 식사였다.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에서 슈아카페 브라운치즈 크로플에 올려 먹으면 맛있어.내 취향은 어디 간 줄 알았더니 있더라.또 먹으러 갈게.2주동안 너무 더웠다.비도 많이 왔다.몸도 너무 힘들었어.지금은 약간 살빼기.이렇게 또 여름이 지나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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