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B1은 우리 몸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이다.우리 몸이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관여해 결핍 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또 신경과 근육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이번 포스팅을 통해 티아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1. 티아민 효능티아민은 탄수화물을 우리 몸에서 쓰는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관여하는 영양소다.비타민 B군에 속하며 B군에 속하는 영양소는 대부분 에너지와 체력에 관련된 역할을 한다.이와 관련된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다.1) 에너지 대사 참여 전에 살펴본 것처럼 티아민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관여한다고 했다.티아민은 ATP 생합성에 필요한 효소 활성화에 관여하고 ATP는 세포 내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에너지 생산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운동과 같은 에너지 요구가 높은 신체 활동 시 중요한 영양소이다.2) 신경전달물질 생성 티아닌은 중추신경계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생성하는 데 관여한다.아세틸콜린은 기억력, 학습 능력, 근육 조절 등 신경 조절 기능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에 관여해 뇌와 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돕는다.또 인지기능과 기분조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전반적인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그리고 신경계의 전기 활동을 조절해 근육 수축을 조절하는 데 관여하기도 한다.2. 티아민 결핍증티아민 결핍의 초기 증상은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된다.피로, 기억력 저하, 식욕 부진, 수면 장애,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나며 악화될 경우 신경, 심장, 뇌에 이상을 보인다.심각한 증상을 보일 경우 각기병으로 이어져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건성각기병: 통증, 손발 저림, 손발 감각 저하, 근육 손상, 하지 마비,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습식각기병: 다리의 부종, 심박수 증가, 폐의 울혈, 울혈성 심부전으로 인한 심장비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뇌이상: 베르니케 뇌병증, 코르사코스 정신병과 같은 뇌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3. 티아민 과다 섭취의 부작용수용성 비타민인 티아민은 과다 섭취 시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불면증, 복통, 설사, 구토, 소화불량과 같은 부작용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4. 티아민 하루 섭취 권장량 & 많은 음식티아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남녀 상관없이 1~2mg이다.티아민은 주로 효모와 간에 많이 들어 있으며 모든 종류의 채소와 곡류의 외피 부위에 들어 있다.흰쌀, 밀가루 등과 같은 정제설탕 탄수화물만 섭취할 경우 티아민 부족이 일어날 수 있다.풍부한 음식으로는 효모, 오트밀, 현미, 호밀 등 잡곡류와 아스파라거스, 감자, 오렌지, 돼지고기, 쇠고기, 달걀 등이 있다.J, 커피 등에는 티아민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