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망작 영화 '성냥팔이소녀의재림'? 아니다 분명 좋은점도 있다!

안 본 사람 많아도 아마 모르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 그만큼 이 영화는 망작에 있어 상징적인 존재다. 처참한 흥행 실적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작품성까지 폭망했으니 그럴 만하다.제작비 110억원(2002년 물가 기준과 영화 평균 제작비를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관객수 14만명(손익분기점이 무려 400만명임을 감안하면.)

성냥팔이 소녀 재림감독 장성우 출연 임은경, 현성 개봉 2002.09.13.

한편 이런 상징성은 즉 영화를 보지 않아도 비난을 가해군중 심리를 만들어 냈다. 어떤 사람은 이에 대해서,”굳이 똥인지 맛을 해야 한다”고 반박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도 놓치지 않아야, 똥은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운치이다만, 영화는 사람마다 다르게 보인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영화를 보지 않고 함부로 욕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누군가에게는 인생 영화인지도 모르니까요. 특히 감독이 그렇다.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자신의 인생을 걸도록 한 것이다.이에 대한 저는 시간을 버리는 샘을 치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보게 했다. 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본다는보다는 나름대로 이 영화가 가진 좋은 점을 발견하고 싶어졌기 때문이 컸다. 그래서 최대한 관대한 마음으로 이 영화를 보았다. 그 결과 영화를 보고 느낀 좋은 점은 다음 같았다.https://img.extmovie.com/files/attach/images/135/927/787/059/ab7eff168ed96e369aafcd058efded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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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런 상징성은 곧 영화를 보지 않아도 비난을 가하는 군중심리를 만들어냈다. 혹자는 이에 대해 굳이 똥인지 맛을 봐야 한다고 반박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 가지 놓치면 안 되는 게 똥은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똥인데 영화는 사람마다 다르게 보인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영화를 보지 않고 함부로 욕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누군가에게는 인생 영화일지도 모르니까. 특히 감독이 그렇다.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자신의 인생을 걸도록 했을 것이다.이에 나는 시간을 버리는 샘을 치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보기로 결정했다. 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본다기보다는 나름대로 이 영화가 가진 좋은 점을 발견하고 싶어졌기 때문이 컸다. 그래서 최대한 관대한 마음으로 이 영화를 봤어. 그 결과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좋은 점은 다음과 같았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장점

신비소녀 임은경의 봉인을 풀다

이 당시 임은경은 신비 그 자체였다. 많은 대중은 그녀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했다. 만약 그녀가 대중 앞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면 국민 여동생 수준의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다만 그 출발점이 하필이면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었다는 게 비극에 불과했다. 이 영화는 배우 임은경을 단숨에 비운의 스타로 만들었다. 하지만 대중들은 임은경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기 때문에 이 점에서는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과 엽기를 결합한 신선한 시도

이 영화가 제작될 당시만 해도 한국 인터넷은 두 키워드가 점령하고 있었다. 하나는 스타크래프트로 대변되는 온라인 게임이고 다른 하나는 이상한 사이트로 대변되는 엽기 문화다. 영화는 이 두 키워드를 모두 차용했다. (신비소녀는 덤이었다.))그리고 적절히 섞어 거대한 시너지를 만들려고 했다.

이런 의중을 가장 잘 표현한 장면이 바로 한국영화 희대의 명장면으로 남은 ‘짜장면으로 맞아볼래?’다. 과격한 총성으로 마치 게임 같은 상황을 연출하면서 이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음악을 틀어보는 이들로 하여금 엽기적임을 느끼게 했기 때문이다. 특히 몸을 심하게 흔들며 쏘는 엑스트라의 연기는 이 영화 최고의 씬스틸러라고 봐도 무방하다.

명작 오마주

이 영화의 포맷은 게임이다. 이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게임 캐릭터화되며 최강의 개성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라라 크로프트의 이름을 딴 라라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 화려함은 마치 아크로바트를 보는 것처럼 관객을 어깨로 춤추게 한다. 특히 오토바이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그녀의 움직임은 액션이라기보다 마치 춤추는 것처럼 경이롭기까지 하다. 이와 함께 매트릭스를 오마주한 슬로모션과 총알 괘적은 마치 게임의 세계로 들어온 듯한 묘한 기분을 선사한다.화려한 출연진으로 눈요기이 영화의 메인 배우는 임은경뿐만이 아니다. 당시 그녀가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었기 때문이지, 그녀 못지않게 화려한 출연진이 꽤 많이 나왔다. 먼저 쇼미더머니 진행자로 유명한 김진표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그는 이 영화 이후 최고의 히트곡(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을 내고 수직상승을 한다. 또한 메인 악역으로는 전두홍이 합류했다. 그는 영화 무술의 절대지존이라 할 수 있지만 이 영화 이후에도 역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시대를 평정한 아이돌 그룹 핫의 강타가 특별 출연한다. 강타는 이 영화를 통해 애틋한 노래는 물론 감성적인 눈물 연기까지 선보인다.이 영화의 메인 배우는 임은경뿐만이 아니다. 당시 그녀가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었기 때문이지, 그녀 못지않게 화려한 출연진이 꽤 많이 나왔다. 먼저 쇼미더머니 진행자로 유명한 김진표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그는 이 영화 이후 최고의 히트곡(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을 내고 수직상승을 한다. 또한 메인 악역으로는 전두홍이 합류했다. 그는 영화 무술의 절대지존이라 할 수 있지만 이 영화 이후에도 역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시대를 평정한 아이돌 그룹 핫의 강타가 특별 출연한다. 강타는 이 영화를 통해 애틋한 노래는 물론 감성적인 눈물 연기까지 선보인다.희망적인 메시지(스포일러 주의)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게임을 주제로 하지만 단순한 오락 영화가 아니다. 그보다는 심오한 메시지가 담긴 영화다. 다만 이 메시지가 난해했기 때문에 영화가 실패한 것이지, 확실히 감독의 철학이 잘 녹아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소녀를 구하지 말고 동사시켜!영화는 이런 메시지를 전하면서 우리를 혼란시킨다. 우리가 평소 알던 그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바로 이 메시지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소녀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다 나쁜 사람들이다. 주인공의 외에 모두가 악당인 게임의 특성을 그리며 현실 사회의 어두운 모습을 적나라하게 부각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감독은 오히려 동사하는 것이 고통이 적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영화 마지막에는 약하게 보이던 소녀가 나쁜 사람들을 향해서 총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이고 통쾌함을 준다. 이로써 어두운 사회에 대한 종말을 고하다. 결국 감독은 영화를 통해서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이상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영화를 보고 좋았던 점을 작성했다. 이 영화를 검색하면 나오는 자료의 대부분이 별로 없는 이야기이다. 이 때문에 거꾸로 이 영화의 장점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영화를 뒤집었다. 한다고 결론은 역시”역시”이었다. 좋은 점은 발견했지만 재미 없던 것이다. 좋은 점을 찾으려고 관대한 마음을 가지고 인내하고 그렇지 않으면 보고 있었지만 더 이상 포기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그렇다고 이 영화를 봤다고 후회하지 않는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에게 좋은 의미에서도 나쁜 의미에서도 상징적인 영화다. 그 상징적인 영화를 끝까지 본 것에 만족한다.이상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영화를 보고 나서 좋았던 점을 작성해 보았다. 이 영화를 검색하면 나오는 자료 대부분이 별로 좋지 않은 이야기다. 이 때문에 반대로 이 영화의 장점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영화를 뒤집었다. 그러자 결론은 역시였다. 좋은 점은 발견했지만 재미없었던 것이다. 좋은 점을 찾기 위해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인내했고, 그렇지 않았다면 봤지만 이미 포기했을지도 모른다.그렇다고 이 영화를 본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에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상징적인 영화야. 그 상징적인 영화를 끝까지 본 것에 만족한다.이상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영화를 보고 나서 좋았던 점을 작성해 보았다. 이 영화를 검색하면 나오는 자료 대부분이 별로 좋지 않은 이야기다. 이 때문에 반대로 이 영화의 장점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영화를 뒤집었다. 그러자 결론은 역시였다. 좋은 점은 발견했지만 재미없었던 것이다. 좋은 점을 찾기 위해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인내했고, 그렇지 않았다면 봤지만 이미 포기했을지도 모른다.그렇다고 이 영화를 본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에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상징적인 영화야. 그 상징적인 영화를 끝까지 본 것에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