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스를 못찾아서 찾아보니까
알라딘 중고 판매 박스를 사서 반납하면 중고 박스 가격이 다시 돌아온다. #알라딘 중고 박스 가격은 9800원, 어차피 돌아오는 금액이기 때문에 박스 6개 구입.7개를 샀어야했는데..(울음)좀 꽉 넣은것같아..사용법이 저렇게 안내되어있는데…좀 무겁게 감쌌어.

포장 주의 사항 접수 번호가 적힌 종이와 본래의 상품을 1상자에 넣어 택배를 보낼 준비를 하세요.택배 1상자는 최대 20권, 세 변(세로 높이)길이의 합이 80cm, 10kg이내로 포장하세요(통상 300쪽 일반 단행본 도서의 무게는 500g정도이므로 10kg은 약 20권 이하입니다).규격을 넘는다고 위탁 및 회수가 없어요.알라딘 지정의 택배 회사를 이용할 경우 송료는 1갑당 1500원입니다.택배비를 택배 기사에 지불하는 방식이 아니라 알라딘에서 구입한 금액에서 빠지다.음..기타 등등..
택배비가 한박스에 1500원이나 들고……아무튼 처분하려는 책이었으니…배송비를 빼면 책값이 돌아올 일도 없을 것 같다.

알라딘 중고 상자에서 책을 내다
이렇게 상자에 잘 포장되어 오는 중고박스

6개 주문 리뷰에 더럽다는 후기도 있던데 난 새 중고박스가 온 것 같아.여기에 책을 차곡차곡 넣다.넣고 나서 케이블 타이로 지퍼를 다시 묶는다.번호까지 적어서 집앞에 내놓으면 아깝다고 생각하면 처리가 안되니까…안보는책, 다본책 더 안읽는책 다 넣어버렸다. 지금부터 도서관에서 빌려볼께… #짐을 덜게 #책습관 #중고책을 팔다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