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 / 주말영화추천 / 넷플릭스 * 사일런스(The Silence) * 버드 박스(Bird Box) / 스릴러 영화

오랜만에~ 남편이랑 집에서 재밌게 본 영화 추천드려요!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콰이어트 플레이스라는 영화 파트 2가 나왔어요!사실 저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을 안 봤는데 광고에서 파트 2가 너무 흥미로워 보여서 한 번에 1, 2를 연달아 보게 됐어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는 하면 안 되니까 자세한 내용과 줄거리는 자제해주세요. 중요한 포인트는 ‘침묵’이라는 것만 알려드릴게요. 그래서 파트1의 처음 부분을 보면서 느꼈는데… 이걸 얘기하나? 싶을 정도로 침묵이 흘렀습니다 거의 자연의 소리만 계속 들려요그렇다고 계속 그런건 아니지만 그 침묵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더 긴장감을 준다는 사실뿐.. 미리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중 에밀리 브랜트(엄마 역)와 노아 주프(아들 역)가 연기를 아주 잘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에밀리 브랜트는 이번에 새로 개봉한 정글 크루즈에 주연으로 나오는 분이기도 한데 이분 연기가 너무 대단했어요. 제가 뭐;;배우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 관객으로서 굳이 평가하니 힘든(?)연기를 정말 실감나게 했어요. 아무튼 오랜만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집중해서 본 영화였어요. 위콰이어트 플레이스 보면서 생각난 다른 영화가 있어요. 비슷한 침묵을 지켜야 생존하는(?), 그런 스토리의 영화에서 The Silence와 눈을 뜨면 절대 안 되는 버드박스가 있습니다.이 둘은 본 지 얼마 안 됐는데 콰이어트 플레이스 보면서 또 생각났어요. 꽤 좋았어요.

위 세 가지 모두 우리 신체의 일부 기능(?)을 차단해야 한다는 점에서 공통된 영화입니다. 생존과 관련된 공포물을 좋아하신다면 3가지 모두 꼭!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아마존 프라임에서 봤어요. 사일런스와 버드박스는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코로나로 집에 틀어박혀 계신 분들~~이번 주말은 침묵에 휩싸인 공포를 한번 느껴보시는게 어떨까요……..(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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