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최후의 날, 미국이 최고시다라며 만든 그 미국뽕영화 + 미국놈들의 궁상이 하늘을 찌름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엔젤 허즈폴른의 첫 번째 영화 #백악관 마지막 날, 사실 나는 이 영화가 무슨 시리즈물인지 전혀 몰랐는데 영화 프로그램에서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홍보를 위해 #백악관 마지막 날과 #런던 허즈폴른이 #엔젤 허즈폴른 시리즈 영화라고 알려준 덕분에 알게 됐다. #백악관 마지막 날 제목이 올림푸스 팔렌인 것을 보면 분명 시리즈물이다.

백악관 마지막 날 감독 안톤 푸쿠아 출연 제라드 버틀러, 멜리사 레오, 아론 엑하트, 라다 미첼, 모건 프리먼, 릭 윤 개봉 2013.06.05.

#백악관 마지막 날은 일단 #허즈폴른 시리즈물 모두 그렇듯 미국의 폼폼 영화지만 주적으로는 북한이 등장한다. 자기들 마음대로 한국을 맞춰 영화를 만드는 영화다. 인터넷에 잠깐 찾아보니까 동해를 sae of japan이라고 한 대사도 있었다고…아주 개념밥을 먹은 감독님이 만든 영화라고 하던데, 일단 영화로 보면 한국이 마치 미국 땅 같은 착각이 드는 느낌이랄까요?

릭윤이라는 배우가 나쁜 놈으로 나오는데 이 배우는 예전 007아나더데이에도 출연한 걸 보면 그냥 입금하면 다 출연하는 배우 같다. 개인적으로 한국계 배우라고 해서 외국 국적으로 한국에서 돈을 벌려고 오는 배우들을 보면 좀 별로다. 한국 이미지나 이런 거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영화니까 예술이라서 그런 배우들은 좀 별로인 것 같아. 그냥 한국계라서 한국인 혹은 북한인 역할에 비주얼적으로 특화되어 있을 뿐이지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_-별로 시시하잖아… 아무튼 난 릭윤 정말 별로야…

#백악관 마지막 날에는 북한 사람들이 백악관을 공격해서 난리인데 노스코리아가 그렇게 대단한 나라일 줄이야.전혀 생각하지 않는데도 대부분 소련급 테러범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걸 제라드 버틀러 씨가 다 해버렸어. 그리고 시각적으로도 북한 테러범들을 굉장히 칠칠치 못한 이미지로 보여주는데 셀프로 세계 경찰이라는 헛소리를 하는 미국인들의 동양인 비하 마인드가 얼마나 철저하게 담겨 있는지 알 수 있는 영화다.

너무 놀라울 정도로 내용이 없고 총으로 쏘기만 하는 영화라 계속 봐야 하나? 이렇게 생각하는 영화인데 그냥 넷플릭스에서 보는 영화니까 극장에서 보면 진짜. 욕하고 그냥 뛰쳐나왔을지도 모르는 영화인 #백악관 마지막 날한국어도 못하고 릭·윤은 북한인의 역할을 좀 적당히 해라. 솔직히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돈을 내고 보는 게 너무 아까워서 집에서 명절 때 하고 주는 영화로 보거나 대한민국의 영화 채널 OCN등으로 하실 때, 아, 내가 시간을 많이 받지 않는다고.- 아니면 이를 흘리고 두어서 무엇을 하겠다는 마음에서도 테스트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엔젤·하즈폴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감히 그런 영화를 왜 극장에서…? 굳이?그리고#넷플릭스에서 보고 뒤에 주고 썸네일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다 알영화. 보고 있어 그대로 넘기고 썸네일만 확인해서 지웠다. 내가 정말 이 지구상에서 시간이 남아서, 어떻하면 좋을지 모른다고 생각할 때 보게. 그 외에는 정말 볼 필요가 없는 영화이다. 레알 쓰레기란 그런 것이다. 좋아하는 영화#엔젤·하즈폴은 이 시리즈라고 한 것으로 이 영화도 극장에서 안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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