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크아롱”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토대로 했으며 1970년대 멕시코 시티 코로니아·로마를 배경으로 백인 중산층 가족의 가정부인 클레오의 시선에서 시대적 상처와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을 담고 있다.스페인어로 만든 흑백 영화에서 한 중산층 가족의 젊은 가정부 크레오(창 차·아파리시오)의 시선에 따라서 얘기는 흘러간다.감독 자신을 키운 여성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이 작품은 1970년대 멕시코의 정치적 격랑 속에서 주인공들이 체험하는 가정 내 불화와 사회적 억압을 생생하게 재현한다.온라인 스트리밍 기업인 넷플릭스가 제작된 오리지널 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18년 12월 공개/상영 시간 135분이 영화는..BGM, 즉 배경 음악이 없다.그러나”로마”는 음악의 부재에 거의 모르는 만큼 밀도감 넘치는 소리로 가득하다.라디오에서 들리는 당시의 유행 가요, 개 짖는 소리, 자동차의 고요, 거리의 소음 등 일상의 소리를 그대로 재현하고 화면에 촘촘하게 거듭했다.알폰소·크아롱 감독은 “시각적으로 우리는 전경, 나카교, 후경을 보게 된다.『 로마 』에서는 사운드에서도 이 같은 층위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소리에 지대한 심혈을 쏟아 부은 것을 밝혔다.특히 후반의 바닷가 장면의 파도 소리는 말 그대로 압도적이다.사운드의 크기와 방향을 조절하고 다양한 파도 소리와 생활 소음을 층층이 쌓아올린 사운드는 아픔을 딛고 온 가족이 진정한 하나 되는 클라이맥스 지점에서 관객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흑백 영화와 하면 흔히 옛날 영화를 떠올리기 쉽다.그러나”로마”에서 보이고 준 흑백은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섬세하다.알폰소·크아롱 감독은 “촬영을 하면서 중점을 둔 곳이 있으면 매우 현대적인 흑백을 연출하고 싶었다는 점이다.현대적인 관점에서 과거를 촬영하는 연출을 하고 싶은 “이라고 말했다.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한 집의 장면이어서 대부분 소품은 크아롱 감독의 가족이 실제로 사용한 것으로 채워졌으며 크아롱 감독은 어린 시절의 추억과 자신을 가꾸어 준 여성에 대한 추억과 애정을 담고 그 시대를 잘게 재현했다.멕시코의 거리도 철저한 고증을 통해서 여러달이 지나고 되살아났다.영화 후반부의 아이들을 구하는 클레오의 모습은 인종과 계급 이상을 넘는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그것은 바로 사랑.그렇다. 사랑이다.ROMA을 거꾸로 쓰면 AMOR, 사랑이다.줄거리 멕시코 시티 내의 로마 지역을 배경으로 한 중산층 가족의 젊은 가정부 크레오(야리츠아·아파리시오)의 시선에 따라서 얘기는 흘러간다.감독 자신을 키운 여성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이 작품은 1970년대 멕시코의 정치적 격랑 속에서 주인공들이 체험하는 가정 내 불화와 사회적 억압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흑백영화 하면 흔히 옛날 영화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로마에서 보여준 흑백은 현대적이고 세련되고 섬세하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촬영을 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매우 현대적인 흑백을 연출하고 싶었다는 점이다. 현대적 시각에서 과거를 촬영하는 연출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한 집안 장면에서 대부분의 소품들은 쿠아론 감독 가족들이 실제 사용한 것들로 채워졌고, 쿠아론 감독은 어린 시절의 추억과 자신을 키워준 여성에 대한 추억과 애정을 담아 그 시절을 세밀하게 재현했다. 멕시코 거리도 철저한 고증을 통해 몇 달 만에 되살아났다. 영화 후반부 아이들을 구하는 클레오의 모습은 인종과 계급 이상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말해주는 듯하다. 그것은 바로 사랑. 맞다 사랑이다 ROMA를 거꾸로 쓰면 AMOR, 사랑이 된다.줄거리 멕시코시티 내 로마 지역을 배경으로 한 중산층 가족의 젊은 가정부 클레오(야리차 아파리시오)의 시선을 따라 이야기는 흘러간다. 감독 자신을 키운 여성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이 작품은 1970년대 멕시코의 정치적 격랑 속에서 주인공들이 겪는 가정불화와 사회적 억압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한국 개봉 당시 폰·주노 감독의 옥자처럼 CGV, 롯데 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상영을 거부당했다.그나마 시네 큐를 비롯한 프랜차이즈에 속하지 않은 서울 극장 대한 극장 같은 극장과 예술 영화관에서만 개봉했다.아카데미 수상 후, 메가박스의 일부 상영관에서 제한적으로 상영되기도 했다.-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고 보모와 함께 자라면서 아버지가 떠난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이다.리보 리어, 로드리게스는 크아롱이 9개월 때 크아롱의 집에 들어와서 어머니처럼 구는 아론을 키우고 아이들은 그녀를 리보 엄마라고 불렀다고 한다.크아롱의 가정부인 로드리게스는 영화관에 쿠 아론을 잘 데리고 가 그 때 봤던 Marooned라는 영화가 그라비티에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영화를 진행 순서에 찍었다.보통 영화는 시간과 제작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시간 순서로 찍지 않고, 같은 공간에서 촬영해야 할 분량을 통째로 찍는다.오프닝과 엔딩이 같은 곳이라면 영화 촬영의 최초의 촬영에서 마지막 엔딩을 찍는 것도 있다는 이야기. 영화 제목은 같은 이름을 쓰는 이탈리아의 수도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멕시코 시티에 있는 동명의 거주 구역에서 이름을 따왔다.당초 주요 영화 촬영 장소인 소피아 일가의 주택이나 세트가 아니라 이 마을에 있는 진짜 집이다.참고로 이 집 건너 편에는 크아롱 감독이 어릴 적 살던 집이 있다고.[문 사진 참조.다음. 남우이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