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백내장 보험금 미지급 공감 연내 가이드라인 마련

백내장 등 분쟁처리 노력 손해율 분담도 고민”

백내장 등 분쟁처리 노력 손해율 분담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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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백내장 등에 대한 실손보험금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와 국민 불편이 줄어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현장 국정감사에서 백내장 관련 실손보험금 지급 거부에 대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청구하는데 과도하게 불편을 겪거나 (보험사기 관련) 위법자로 지목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 원장은 “2020년 관련 민원이 급증했지만 여러 기준을 마련해 2023년은 2022년보다 민원접수 경향이나 처리 건수가 어느 정도 해결돼 가는 지점이 있다”며 실손보험금 미지급 관련 민원 문제가 개선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cdc,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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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백내장 보험금 미지급 공감…”연내 가이드라인 마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백내장 등에 대한 실손보험금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와 국민 불편이 줄어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현장 국정감사에서 백내장 관련 실손보험금 지급 거부에 대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청구하는데 과도하게 불편을 겪거나 (보험사기 관련) 위법자로 지목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rdquo····news.heraldcorp.com